요절복통 요리이야기
"칼로리 핵폭탄!! 마리텔 백종원 홍콩식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겨울이지만 한동안 별로 춥지 않은 날이 계속되더니 얼마전부터 갑자기 엄청 추워지네요. 앞으로 점점 추워질거라 생각하니 살짝 겁이 나는군요. 그나저나 자꾸 살이찌는 요즘 늦기전에 다이어트를 하자고 굳은 결심을 했건만 추워서 운동하러 나가기도 싫고 집에서 맨손체조나 하자니 효과가 없는거 같고 이런저런 다이어트 걱정으로 식단조절을 하기위해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을 많이 찾게 되지만 역시나 칼로리 걱정없이 마음껏 먹고싶네요. 그냥 다이어트를 포기할까 싶지만 마음을 고쳐먹었답니다. 오늘까지만 먹고 내일부터 다시 시작하자!! ㅋㅋ 이런게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마음이지요. 다들 공감하시나요?? ㅋㅋ 나만 그런가요? 그런데 알면서도 잘 안되요.ㅠㅠ 내일..
"간단하게 만드는 마리텔 백종원 계란빵 만들기" 늦은 저녁식사를 하면서 뭐 재미있는 프로가 없을까 리모콘을 부여잡고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던 중에 마리텔 재방을 하더군요. 요리프로가 아니라서 본방사수를 하지는 않지만 이것저것 볼거리도 많고 피디님과 작가님들이 많이 망가지면서 웃기는 꽤 좋아라하는 프로라 기회가 되면 즐겨보는 프로 중에 하나랍니다. 오늘은 누가 나오나? 만화가 이말년님 이랑 종합격투기선수 김동현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님 그리고 고정멤버 김구라님 그리고 피디님과 작가님들 아 그리고 백종원님이 나오는군요. 한동안 마리텔에 안나오더니 다시 복귀했나봐요. 한참을 낄낄대면서 시청하던 도중 백종원님이 갑자기 계란을 꺼내면서 계란빵을 만든다고 하네요. 어떻게 만드나 싶어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데 잉? 밀..
"겨울 제철음식 꼬막 손질하는법, 맛있는 양념꼬막 만들기" 예로부터 제철에 나는 흔한 음식으로 우리 몸에 부족한 성분을 채우는것이 열가지 보약보다 낫다고 하지요. 쌀쌀한 칼바람이 부는 겨울철인 지금 11월에서 3월사이 갯벌에서 체취되는 제철음식 꼬막은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그리고 철분과 각종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과 어린이 성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수 있는 꼬막은 피꼬막, 새꼬막, 참꼬막 등으로 분류되는데 그중에 참꼬막은 임금님 수라상에 올릴 정도로 귀하고 맛있다고 하지요. 이렇게 예로부터 맛있다고 소문난 영양만점 겨울 제철음식 꼬막으로 맛있는 양념꼬막을 만들어 밥반찬으로 만들어봤어요. 꼬막은 여느 조개류처럼 손질하기가 쉽지만은 않지만 사랑하..
"간단한 밑반찬 오뎅볶음(어묵볶음) 황금레시피로 맛있게 만들기" 부산하면 많은 것들이 생각나지만 대표적인 것 중에 하나가 부산어묵 입니다. 어묵은 생선살을 잘게 다져 기름에 튀겨낸 음식으로 오뎅이라고도 하는데 사실 오뎅이 일본에서는 어묵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어묵을 곤약이나 무랑 같이 삶아내는 국물있는 냄비요리 그 자체를 말하는 거랍니다. 머 어떻게 되었든 어묵은 그냥 먹어도 아주 좋은 간식이 되지만 멸치 우려낸 육수로 국을 만들기도 하고 우동이나 유부등을 넣어 푸짐하게 만든 어묵전골 때로는 간장만 넣어 담백하게 볶아내서 먹기도 하고 오늘처럼 얼큰하게 볶아서 밥반찬으로 만들어도 너무나 맛있지요. 어릴적 도시락 반찬 1순위였던 추억의 오뎅볶음(어묵볶음)을 이제는 어릴때 마냥 좋아하면서 도시락 반찬으로 먹..
"백종원 순두부찌개 얼큰하고 맛있게 끓이는법" 메리 크리스마스~ 다들 즐겁게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으신가요? 저는 작년과 전혀 다를바없이 캐빈과 함께 잘 보내고 있답니다. ㅠㅠ 그러고 보니 메리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살짝 검색해보니 즐거운, 명랑한 이라는 뜻이군요. 지금까지 별 의미가 없는 말인줄 알았는데 ㅋㅋ 뜻을 풀이해 보면 '즐거운 크리스마스~' 가 되는거네요. 그나저나 텔레비젼을 이리저리 돌려봐도 재미있는 프로도 안하고 아아~ 우울하네요~ 하지만 이렇게 보내면 안되겠죠~ 긍정마인드~ 나름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나 만들어 봐야겠어요. 오늘은 어제 만들어 두었던 백종원 순두부 양념장을 이용하여 백종원 순두부찌개를 맛있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저 처럼 크리스마..
"집밥 백선생 백종원 순두부찌개 양념장 맛있게 만들기" 예전에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12월초 부터 거리마다 장식에 캐롤송에 엄청 신나고 들뜬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어도 전혀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지 않아요. 그나마 백화점 처럼 큰 건물에 들어가거나 상가가 밀집해 있는 번화가에 가야지 '아~ 크리스마스구나~' 하고 겨우 느낄수가 있네요. 왜 거리에서 예전처럼 캐럴송을 안 틀어주나 했더니 얼마전 집밥 백선생에서 그 답을 찾았어요. 캐롤송 저작권 문제때문에 이젠 함부로 틀면 안된다구 했다네요~~ 저작권도 물론 중요하지만 크리스마스 기분이 안나서 약간 아쉽기도 하네요. 집밥 백선생은 제가 즐겨보는 요리프로중에 하나인데 본방사수를 하지 못하면 다시보기를 통해서라도 꼬박꼬박 보고있답니다. 앞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