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밑반찬 마늘종 무침 만들기"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요.
이런 날씨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라는 거 다들 잘 알고 계실 거에요.
그래서 오늘은 마늘의 효능인 면역증강 작용과 항균, 항암작용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지만 마늘 특유의 향이 강하지 않은 마늘종으로 마늘종 무침을 만들어 봤답니다.
마늘종 무침은 얼마 전에 소개 드렸던 마늘종과 건새우를 볶아만든 마늘종새우볶음 만드는 법(http://requiem2k.tistory.com/135)과 비슷하지만 짭조름한 간장 양념 대신 매콤한 고추장 양념으로 버무린다는 게 조금 다른 밑반찬이지요.
그리고 만드는 법이 어렵지 않아 마늘종과 고추장 양념만 있으면 금방 식탁에 낼 수 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몸에 좋은 마늘의 꽃줄기인 마늘종을 이용한 간단한 봄철 밑반찬 마늘종 무침 만들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간단한 봄철 밑반찬 마늘종 무침 만들기 재료
마늘종 1/2단, 소금 약간,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1큰술, 물엿 1큰술, 깨소금 약간, 참기름 1큰술
간단한 밑반찬 마늘종 무침에 들어가는 재료는 마늘종 1/2단,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1큰술, 물엿 1큰술, 깨소금 약간, 참기름 1큰술이 필요합니다.
먼저 길이가 긴 마늘종은 먼저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자른 마늘종을 깨끗하게 씻어준 다음
냄비에 물을 붓고 마늘종의 색이 더욱 선명하게 살아나도록 소금 1큰술을 넣고 물을 끓인 다음 30초에서 1분 정도 살짝만 데쳐주세요.
이렇게 마늘종을 끓는 물에 데치면 마늘 특유의 매운 향과 맛이 사라지고 단맛이 배가가 된답니다.
살짝 데친 마늘종을 찬물로 헹궈 한 김 식힌 다음
체에 밭쳐 남은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데친 마늘종의 물기를 제거하는 동안 큰 볼에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매콤한 고추장 1큰술에
농도를 잡아줄 고춧가루 1큰술,
간을 더해줄 진간장 1큰술,
윤기와 감칠맛을 더해줄 물엿 1큰술,
마지막으로 적당량의 깨소금과 고소한 참기름 1큰술을 넣어
골고루 섞이도록 잘 개어주세요.
이제 잘 섞은 양념장에다가 오늘의 주재료인 데쳐서 물기를 제거한 마늘종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간단한 봄철 밑반찬 마늘종 무침 완성입니다.
마늘종에 물기가 많이 남아 있으면 양념이 겉돌기 때문에 최대한 물기를 제거하고 양념이 질척하면 고춧가루를 좀 더 추가해주세요.
봄철 매콤하고 깔끔한 밑반찬 마늘종 무침을 간단하게 만들어 식사 준비를 마쳤어요.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날씨에 자주먹으면 도움이 되는 마늘종 무침으로 건강한 식탁을 꾸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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