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물무침 만드는 법 건강한 참나물 요리

"건강한 참나물 요리 참나물무침 만드는 법"

요즘은 입맛도 없고 특별한 일도 하지 않았는데 금방 피곤을 느끼며 소화도 잘 안되는 게 꼭 춘곤증 같네요.

그래서 오늘은 미나리와 비슷한 향을 가지고 있는 건강한 참나물을 이용해서 참나물무침을 만들어 봤답니다.

참나물은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는 산채나물로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철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빈혈에 좋으며 잎이 부드럽고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에도 효과적인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지요.

특히 체내에 쌓인 염분을 밖으로 배출해주는 칼륨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비만 방지에도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미나리처럼 향이 강한 참나물은 육류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잘 맞고 서로 부족한 영양성분을 보충할 수 있어 생으로 조물조물 무친 참나물무침과 구운 삽겹살을 함께 먹으면 아주 잘 어울리지요.

그럼 지금부터 봄철 춘곤증으로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주는 건강한 참나물 요리 참나물무침 만드는 법 시작하겠습니다.

참나물무침 만드는 법 재료

참나물 1봉, 소금 약간, 국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건강한 참나물 요리 참나물무침 만드는 법에 들어가는 재료는 참나물 1봉지, 국간장, 소금, 깨소금, 참기름 약간이 필요합니다.

먼저 싱싱한 참나물 1봉을 준비해 줄기 끝의 검은 부분과 시든 이파리를 제거하고 큰 볼에 담가 여러 번 헹궈주세요.

참나물 손질이 끝났으면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소금 1큰술을 넣어서 끓여주세요.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단단한 참나물 줄기부터 끓는 물에 넣고 1분 정도 데쳐주세요.

푸른색의 채소를 데칠 때는 이렇게 소금을 넣고 삶으면 초록색이 더 진해진답니다.

데친 참나물을 바로 건져 찬물에 헹군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데쳐서 찬물에 헹군 참나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 다음 손으로 쥐어서 물기를 최대한 꼭 짜주세요.

데친 나물에 물기가 많으면 나물에 간이 잘 배이지 않고 국물이 흥건해 맛이 떨어진답니다.

물기를 제거한 참나물을 큰 볼에 넣고 이제 간단한 양념을 해서 무쳐줄 차례입니다.

국간장 1큰술과

소금 한꼬집,

깨소금 1큰술,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참나물에 간이 배일 정도로 살짝 버무려주시면 건강한 참나물 요리 참나물무침 만드는 법 완성입니다.

참나물의 특유의 향을 살리기 위해 다진마늘을 넣지 않았는데 기호에 따라 다진마늘을 약간 넣어도 된답니다.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줄 아주 간단하게 만든 건강한 참나물 요리입니다.

조미료나 맛소금 대신 국간장과 굵은소금을 빻아 넣었더니 아주 담백한 맛이 나서 참나물 특유의 향을 살려준답니다.

인스턴트와 정크푸드가 범람하는 시대에 향긋한 나물 요리로 건강한 밥상을 마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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