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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복통 요리이야기

바삭한 오징어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 본문

우당탕탕 요리만들기

바삭한 오징어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

요절복통 2016. 4. 14. 17:12


"해물향이 살아있는 바삭한 오징어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 부추랑 오징어 그리고 홍합을 샀답니다.


해물과 부추 재료의 조합만 딱 봐도 어떤 요리인지 감이 잡히실 거에요.


오늘은 향긋한 부추에 오징어와 홍합을 잘게 썰어 밀가루 반죽을 한 다음 노릇노릇하게 지져낸 오징어부추전이랍니다.


보통 이런 부침개 음식은 비가 오는 날에도 잘 어울리지만 가끔씩 스트레스를 받거나 짜증이 날 때 매콤한 청양고추를 같이 넣고 바삭하게 부친 다음 막걸리와 함께 먹어도 아주 좋은 요리지요.


그러고 보면 요런 기름진 음식들은 비가 오거나 흐린 날씨처럼 마음이 축 처지고 우울할 때 주로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아니면 그냥 막걸리가 한잔 먹고 싶은데 제일 잘 어울리는 음식이 부침개나 빈대떡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


그럼 지금부터 비 오거나 우울할 때 막걸리와 함께 먹으면 안성맞춤 술안주 해물향이 살아있는 바삭한 오징어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 시작해볼게요.




바삭한 오징어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 재료


밀가루 2컵, 생수 2컵, 국간장 1큰술, 소금 1/3큰술, 부추 1/2단, 오징어 1개, 홍합 적당량, 청양고추 5개, 당근 약간, 식용유 약간


바삭한 오징어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에 들어가는 재료는 부추 1/2단, 오징어나 홍합 등의 해산물과 밀가루 또는 부침가루가 필요하답니다.




먼저 부추는 뿌리 부분의 흙을 깨끗하게 씻은 다음 줄기나 잎의 시든 부분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주세요.




부추 손질이 끝났으면 바다향이 물씬 나는 홍합살을 흐르는 물에 헹군 다음 곱게 다지고




쫄깃한 오징어도 깨끗하게 손질하고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오징어 껍질은 타우린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째 드시는 걸 추천하지만 껍질의 식감이 싫은 분들은 껍질에 소금을 묻혀가며 벗겨주세요.




이제 넓은 볼을 준비하여 오징어부추전 밀가루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밀가루와 물의 비율은 1:0.9 정도의 기본 비율로 맞추되 해산물과 채소의 양에 따라 밀가루와 물을 가감해주세요.


먼저 다져놓은 홍합살과 오징어를 넣고 생수 1.8컵에 국간장 1큰술과 소금 1/3큰술을 넣어 간을 맞춘 다음




밀가루 2컵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밀가루 대신 부침가루를 사용했다면 국간장과 소금을 따로 넣을 필요는 없답니다.




그리고 식성에 따라 매콤한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서




오징어부추전 밀가루 반죽에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향긋한 부추를 4~5㎝ 크기로 잘라서




밀가루 반죽에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골고루 잘 섞인 반죽이 준비되면 프라이팬을 센 불에 달군 다음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오징어부추전 반죽을 한 국자 넓게 펼쳐 올린 후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치면 해물향이 살아있는 바삭한 오징어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 완성입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아랫면이 충분히 익었을 때 뒤집어야 부추전이 찢어지지 않는답니다.




바삭한 오징어부추전과 초간장을 식탁에 함께 올리고 먹을 준비를 마쳤어요.


바다향이 나는 쫄깃한 오징어와 홍합살 그리고 아삭한 부추의 식감에 청양고추의 매콤한 맛까지 역시 간단한 술안주에는 이만한 음식이 없는 것 같아요.


오늘 저녁에는 고소하고 바삭한 오징어부추전을 맛있게 부쳐서 고생하고 돌아온 식구들과 함께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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