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 없이 만드는 초간단 잡채 어묵잡채 만들기"
오늘은 당면 없이 어묵과 야채만을 이용해서 어묵잡채를 만들어봤어요.
어묵잡채는 잡채와 만드는 방법은 비슷하지만 당면 대신 어묵을 길게 썰어 넣어 아주 간단하게 잡채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랍니다.
보통 잡채는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주로 해 먹는 요리지만 주재료로 들어가는 당면을 불리고 삶은 과정만 생략해도 아주 간편하게 만들어 낼 수 있지요.
또는 일전에 소개한 10분만에 OK~ 전자렌지 잡채 만드는 법(http://requiem2k.tistory.com/36)처럼 전자렌지를 이용하면 더욱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답니다.
그러고 보면 예전과 달리 인터넷과 방송매체 덕분에 새로운 많은 요리법이 공유되고 또한 조리기구의 발달로 조리방법도 간편해져서 어렵고 까다로웠던 요리가 점점 쉬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가족들을 위한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요리가 가장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이란걸 잊어서는 안되겠어요.
그럼 지금부터 당면 없이 만드는 초간단 잡채 어묵잡채 만들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당면 없이 만드는 초간단 잡채 어묵잡채 만들기 재료
어묵 1봉지, 팽이버섯 1/2팩, 빨강 피망 1개, 초록 피망 1개, 노랑 피망 1개, 양파 1개, 식용유 2큰술, 굴소스 1큰술, 진간장 3큰술, 유기농 설탕 1/2큰술, 깨소금 약간, 참기름 1큰술, 물엿 1큰술
당면 없이 만드는 초간단 잡채 어묵잡채 만들기에 들어가는 재료는 어묵, 느타리버섯, 색깔별 피망과, 진간장, 굴소스, 유기농 설탕, 깨소금, 참기름, 물엿이 필요하답니다.
어묵잡채를 만들기 위해 먼저 재료를 손질해주세요.
양파는 껍질을 벗긴 후 채 썰어 준비하고
빨강 피망,
노랑 피망, 초록 피망도 깨끗하게 씻은 다음 꼭지를 제거하고 반으로 잘라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느타리버섯을 깨끗하게 씻고 밑동을 자른 다음 가닥가닥 찢어서 준비해주세요.
참고로 어묵잡채에 들어가는 채소는 비슷한 길이와 두께로 썰어 준비해주셔야 한답니다.
이제 쫄깃한 어묵도 채소와 비슷한 크기로 채 썬 다음
끓는 물에 데쳐 방부제와 기름기를 제거하고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모든 재료 손질이 끝났으면 궁중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른 후 양파부터 넣고 센 불에서 볶은 다음
느타리버섯과 약간의 소금을 넣고 30초 정도 더 볶아주세요.
그리고 볶던 팬에 피망들을 넣고 또다시 30초 정도 달달 볶다가
데친 어묵을 넣은 후
진간장 3큰술,
감칠맛을 더해줄 굴소스 1큰술,
유기농 설탕 1/2큰술을 넣고
마지막으로 깨소금 적당량과 참기름 1큰술, 물엿 1큰술을 추가한 다음 골고루 섞어주면 당면 없이 만드는 초간단 잡채 어묵잡채 만들기 완성이에요.
여러 가지 채소와 어묵이 잘 어우러져 아삭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당면이 들어가지 않아도 너무 맛있답니다.
조금 짭조름하게 만들어서 밥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조금 싱겁게 만들어 아이들 간식으로 챙겨줘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어묵과 채소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는 어묵잡채로 맛있는 별미를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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