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만드는 무 요리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요즘은 날씨가 너무나도 더워서 매일매일 국이나 반찬 만들기가 짜증 나고 귀찮은 경우가 많으실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냉장고에 잠들어 있는 무를 이용해서 아주 금방 완성할 수 있는 간단한 무 요리 무생채를 준비해봤답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소화를 도와주는 무는 가을에서 겨울 초입이 제철이지만 여러 가지 요리에 두루두루 쓰이기 때문에 거의 사시사철 사랑을 받는 식재료에요.
그리고 무생채는 무를 채 썰어 양념에 조물조물 무치기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반찬이기 때문에 요즘같이 더울 때 큰 어려움 없이 뚝딱 만들어 식탁에 낼 수 있는 효자 반찬이랍니다.
오늘은 밥반찬용으로 만들었지만 고춧가루를 조금만 넣고 식초와 설탕으로 새콤달콤하게 맛을 내서 여름철 즐겨먹는 시원한 냉면이나 냉국수에 곁들여 먹으면 정말 맛있지요.
그럼 지금부터 너무너무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만드는 무 요리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시작해보겠습니다.
누구나 쉽게 만드는 무 요리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재료
중간 크기의 무 1/2개, 대파 10㎝, 천일염 2/3큰술, 물엿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고춧가루 2큰술, 유기농 설탕 1큰술, 액젓 1큰술, 깨소금 약간
누구나 쉽게 만드는 무 요리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에 들어가는 재료는 중간 크기의 무 1/2개, 대파나 쪽파 약간, 천일염, 물엿, 유기농 설탕, 액젓, 다진 마늘, 고춧가루, 깨소금이 필요하답니다.
우선 무를 준비해 깨끗하게 씻은 다음 채칼이나 칼을 이용해 전체적으로 균일한 크기로 채 썰어주세요.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는 무생채에 들어갈 무는 가로로 잘랐을 때 단맛이 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있는 줄기 쪽의 초록색 상단부분을 사용하시고 나머지 뿌리 끝쪽 부분은 쓴맛이 강하니 국을 끓이거나 익혀서 드시는 게 좋아요.
참고로 무는 겨울무가 달고 아삭하며 여름무는 조금 질기고 단맛이 적답니다.
곱게 채선 무를 넓은 볼에 담은 뒤 천일염 2/3큰술과
물엿 2큰술을 넣고 20~30분 정도 절여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무가 충분히 절여져 물이 많이 생기는데 물기를 최대한 꼭 짜 주세요.
이제 물기 짠 무를 깨끗한 넓은 볼에 옮겨 담은 다음 송송 썬 대파와, 다진 마늘 1/2큰술,
고춧가루 2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고춧가루 물을 들여주세요.
고춧가루 색이 곱게 묻어났으면 유기농 설탕 1큰술(무의 맛을 보면서 설탕은 가감해주세요),
액젓 1큰술,
깨소금을 약간 넣고 다시 한번 조물조물 무쳐주면 누구나 쉽게 만드는 무 요리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완성이랍니다.
4계절 내내 먹을 수 있는 반찬인 무생채를 간단하게 완성해서 접시에 담았어요.
입맛 없는 여름철에 계란 프라이 하나 부쳐서 고추장이랑 무생채 넣고 슥슥 비벼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다시 한번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무를 절일 때 소금이랑 물엿을 넣고 20~30분간 절인 다음 최대한 물기를 제거하고 고춧가루 물을 예쁘게 들인 뒤 액젓과 설탕으로 간만 하면 누구나 손쉽게 무생채를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이제 더위도 막바지에 이르렀는데 맛있는 음식 드시면서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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