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고추장무침 만들기 입맛 살리는 매콤한 밑반찬

"입맛 살리는 매콤한 밑반찬 멸치 고추장무침 만들기"

오늘은 칼슘의 왕 멸치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 멸치 고추장무침을 준비했답니다.

멸치 고추장무침은 멸치를 다듬어서 고추장에 살짝 버무린 반찬으로 입맛 없을 때 먹으면 매콤한 맛에 금세 밥 한 공기를 비워낼 수 있는 밑반찬이지요.

철없던 어린 시절 친구들이랑 놀러 나가기전 어머니께서 밥 먹고 나가가라고 야단치실 때면 얼른 물에 밥을 말아서 멸치 고추장무침 반찬에 한 그릇 뚝딱 먹고 뛰쳐나갔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멸치를 다듬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것이 단점이지만 드라마나 영화 보면서 천천히 다듬어 놓기만 한다면 막상 완성하는 데까지의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는 초간단 반찬이랍니다.

물론 그게 싫으시다면 다듬어 놓은 멸치도 인터넷에서 얼마든지 쉽게 구할 수 있으니 마땅한 반찬이 없다면 오늘은 멸치 고추장무침을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그럼 지금부터 뼈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칼슘이 듬뿍 들어있는 입맛 살리는 매콤한 밑반찬 멸치 고추장무침 만들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입맛 살리는 매콤한 밑반찬 멸치 고추장무침 만들기 재료

손질한 중멸치 세줌(130g), 파 약간, 청양고추 2개, 다진 마늘 1/2큰술, 고추장 2.5큰술, 물엿 5큰술, 맛술 2큰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큰술

입맛 살리는 매콤한 밑반찬 멸치 고추장무침 만들기에 들어가는 재료는 손질한 멸치 세줌, 다진 파, 다진 마늘, 고추장 2.5큰술, 물엿 5큰술, 맛술 2큰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큰술이 필요하답니다.

먼저 멸치는 은빛이 돌고 비린내가 적은 좋은 멸치를 준비해서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기름 두르지 않은 마른 팬에 살짝 볶아 수분과 비린내를 날림과 동시에 바삭하게 만들고 체에 밭쳐 찌꺼기는 걸러주세요.

멸치 손질이 끝났으면 파와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주세요.

넓은 볼을 준비한 다음 다진 파, 다진 청양고추, 다진 마늘 1/2큰술,

숟가락 가득하게 고추장 2.5큰술,

맛술 2큰술,

물엿 5큰술,

깨소금 1큰술, 고소한 참기름 1큰술을 넣고 골고루 잘 섞은 다음

체에 밭쳐 가루를 털어낸 멸치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시기만 하면 입맛 살리는 매콤한 밑반찬 멸치 고추장무침 만들기 완성입니다.

집집마다 고추장 염도와 멸치의 간이 다르기 때문에 너무 짜다 싶으면 물엿을 조금 더 넣어 짠맛을 조절해주세요.

멸치 다듬는 과정만 제외하면 정말 간단하지요?

역시 직접 다듬은 멸치라 그런지 짭조름 하면서 매콤 달콤한 맛이 정말 일품이네요.

시간이 날 때 멸치 손질을 해둔 다음 고추장에 찍어 드시거나 입맛이 없을 때 멸치 고추장무침을 만들어 저녁 반찬 걱정을 덜어보세요~

요절복통 요리이야기 → 카카오스토리로 소식 받기를 원하신다면 요기를 살짝 클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