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쉽고 간단한 감자 반찬

"쉽고 간단한 감자 반찬 감자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외출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감자볶음이 먹고 싶어서 마트에 감자를 사러 갔답니다.

실한 놈으로 3알 집어서 봉지에 넣고 가격표를 뽑아보니 3,000원이나 하더군요.

1알에 1,000원이면 너무 비싸다는 생각에 다시 원래 있던 곳에 가져다 놓고 근처에 있는 시장에 갔더니 한 소쿠리에 3,000원이더라구요.

물론 햇감자는 아니지만 마트와 이렇게 가격차이가 나다니 이거다 싶어 냉큼 구입해서 집으로 돌아와 바로 감자 손질을 시작했어요.

감자볶음은 감자를 잘게 채 썰어 당근이나 햄과 같은 부가적인 재료와 함께 볶아낸 음식으로 아삭하고 고소한 맛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반찬이랍니다.

게다가 만드는 방법도 까다롭지 않아 출근이나 등교 준비로 바쁜 아침에 감자만 준비되면 금방 뚝딱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어릴 적 도시락 반찬으로도 인기 있었던 메뉴이기도 하지요.

그럼 지금부터 밥반찬이나 도시락 반찬으로 아주 좋은 쉽고 간단한 감자 반찬 감자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시작해보겠습니다.

쉽고 간단한 감자 반찬 감자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재료

감자 3개, 당근 1/2개, 굴소스 1큰술, 식용유 2큰술, 소금 약간, 참기름 1큰술, 검정깨나 깨소금 약간

간단한 감자 반찬 감자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에 들어가는 재료는 감자 3개, 당근 1/2개, 굴소스, 소금, 참기름, 깨소금이 필요하답니다.

우선 필러를 이용해 감자의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감자채를 썰어줍니다.

감자의 싹이 난 부분이나 푸른 부분은 솔라닌이라는 독소가 있으니 깨끗하게 제거하고 감자채가 너무 얇으면 쉽게 부러질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일정한 크기로 채 썬 감자를 끓는 물에 2분 정도 익힌 다음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한번 헹구고 물기를 빼주세요.

데친 감자채의 물기가 빠지는 동안 당근을 가늘게 채 썰어줍니다.

기호에 따라 당근 외에 피망이나 양파 또는 햄을 채 썰어 넣고 감자볶음을 만들어도 아주 좋아요.

센 불에 달군 넓은 궁중팬을 준비한 다음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먼저 당근이나 양파 또는 햄, 피망 등을 먼저 볶아주세요. 

당근은 지용성 비타민A가 함유되어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이렇게 기름에 살짝 볶아 드시는 것이 체내 흡수율을 높인답니다.

당근을 30초 정도 볶은 다음 물기를 제거한 감자채를 넣고 계속해서 2분 정도 달달 볶아주세요.

감자가 어느 정도 익었다고 생각되면 불을 중불로 낮추고 감칠맛을 더해줄 굴소스 1큰술로 밑간을 한 다음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조절해주세요.

마지막으로 가스렌지 불을 끈 후 검정깨나 깨소금 적당량과 고소한 참기름 1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면 간단한 감자 반찬 감자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완성이랍니다.

따뜻한 밥 한 공기는 거뜬히 책임질 먹음직스러운 감자볶음을 그릇에 담아 식사 준비를 마쳤어요.

감자와 당근의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정말 일품이랍니다.

감자만 준비하면 별 어려움 없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감자볶음으로 오늘 저녁 반찬 걱정을 덜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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