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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복통 요리이야기

애호박전 만드는 법 쉽고 간단한 애호박요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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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전 만드는 법 쉽고 간단한 애호박요리

요절복통 2016. 4. 30. 19:15


"쉽고 간단한 애호박요리 애호박전 만드는 법"



햇살이 따사롭고 화창한 주말 오후입니다.


모처럼 친구와의 약속이 있어 카페에서 신나게 수다 떨다가 돌아오는 길에 시장에 들러 애호박을 사왔어요.


애호박은 말 그대로 덜 자란 어린 호박을 말하는데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고 영양가가 높을 뿐만 아니라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 여러 요리에 두루두루 쓰이는 식재료이지요.


처음에는 이 애호박을 숭덩숭덩 썰어 넣은 된장을 끓여 먹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 고소한 기름냄새가 물씬 풍기는 애호박전을 만들기로 했어요.


애호박전은 6월 유두경에 출하되는 씨 없는 애호박으로 만들어 먹던 초여름 음식이었지만 지금은 하우스 농사가 발달이 되어 사시사철 언제나 먹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초여름 향기가 나는 애호박으로 고소한 애호박전 만드는 법은 애호박을 가늘게 채 썬 다음 밀가루 반죽으로 해서 굽는 방법과 둥근 모양 그대로 납작하게 썰어 밀가루와 계란물을 입혀 지져 내는 방법 이렇게 두 가지가 있는데 오늘은 그중에 채 썰지 않고 납작하게 편으로 썰어 지져내는 애호박전을 선택했어요.


그럼 지금부터 바쁜 아침 밥반찬이나 도시락 반찬으로 좋은 쉽고 간단한 애호박요리 애호박전 만드는 법 시작하겠습니다.




쉽고 간단한 애호박요리 애호박전 만드는 법 재료


애호박 1개, 계란 1개, 소금 약간, 밀가루 약간, 참기름 약간, 식용유 약간, 간장 1큰술, 식초 1큰술, 고춧가루 약간, 깨소금 약간


간단한 애호박요리 애호박전 만드는 법에 들어가는 재료는 싱싱한 애호박과 계란 그리고 약간의 밀가루, 소금, 식용유가 필요하답니다.




애호박을 먼저 깨끗하게 씻은 다음 너무 굵지도 얇지도 않은 0.5㎝ 크기로 일정하게 잘라주세요.




도톰하게 자른 애호박의 앞뒷면에 소금을 골고루 뿌려 30분 정도 밑간을 한 다음 호박에서 물이 나오면 키친타월로 가볍게 닦아주세요.




그리고 적당량의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담은 1회용 위생 비닐봉지에 밑간을 한 후 물기 제거한 애호박을 넣고 잘 흔들어주세요.




이렇게 1회용 위생 비닐봉지에 밀가루를 넣고 재료를 섞으면 설거지가 줄어든답니다.




소금에 절인 애호박에 밀가루를 골고루 묻혔다면 계란 1개를 그릇에 깨뜨려 소금 한꼬집과 계란의 비린내를 잡아줄 참기름 1방울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이제 밀가루 묻힌 애호박을 계란물에 넣어 골고루 계란옷을 입힌 다음




잘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약불로 낮춘 후 계란물 입힌 애호박을 올리고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주시면 쉽고 간단한 애호박요리 애호박전 만드는 법 완성입니다.




불이 세면 계란이 쉽게 탈 수 있으니 계란옷이 타지 않게 불 조절에 신경 쓰면서 애호박도 설익지 않게 잘 부쳐주세요.




노릇노릇하게 잘 익은 애호박전을 초간장에 곁들어 먹을 준비를 마쳤어요.


참고로 초간장은 간장과 식초를 1:1 비율로 넣고 약간의 고춧가루와 깨소금을 잘 섞으면 된답니다.


애호박전은 들어가는 재료는 별거 없지만 금방 부쳐 따뜻할 때 먹으면 여느 요리보다 맛난 거 같아요.


주말 별미가 생각날때 간단한 애호박전을 부쳐서 맛있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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