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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복통 요리이야기

감자계란국 끓이는 법 아침에 먹는 간단한 계란요리 레시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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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계란국 끓이는 법 아침에 먹는 간단한 계란요리 레시피

요절복통 2016. 5. 14. 21:33


"아침에 먹는 간단한 계란요리 레시피 감자계란국 끓이는 법"



석가탄신일이라 조금 늦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목이 많이 따갑고 칼칼하더라고요.


요즘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더니 아마두 그 영향으로 인한 목감기 초기 증상인 것 같아 뜨끈한 국물로 목을 풀어주고 싶어서 냉장고에 있는 감자와 계란을 이용하여 감자계란국을 끓여봤어요.


감자계란국은 멸치육수에 감자와 계란만 있으면 바로 끓여낼 수 있는 국으로 손이 많이 가지 않고 여러 가지 재료가 필요하지 않아 초보들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국물요리지요.


특히 계란에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전날 과음 때문에 힘든 아침 간단하게 먹는 해장국으로도 아주 제격이랍니다.


오늘은 감자를 넣었지만 여기에 황태나 북어 등 재료만 조금 바꾸어 끓인다면 같은 계란국이지만 또 다른 맛을 내는 음식으로 쉽게 탈바꿈 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그럼 지금부터 감자와 계란이 어우러져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돋보이는 아침에 먹는 간단한 계란요리 레시피 감자계란국 끓이는 법 시작하겠습니다.




아침에 먹는 간단한 계란요리 레시피 감자계란국 끓이는 법 재료


멸치 7~8마리, 감자 2개, 계란 1개, 대파 약간, 국간장 1.5큰술



아침에 먹는 간단한 계란요리 레시피 감자계란국 끓이는 법 재료는 감자 2개, 달걀 1개, 멸치 한줌, 대파 약간, 국간장, 소금, 참기름이 필요하답니다.




먼저 마른 팬에 멸치를 볶아 수분과 비린내를 날린 다음 생수를 넉넉하게 붓고 센 불에서 10분 이상 끓여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이때 양파껍질이 있다면 같이 넣어 육수를 만들면 감칠맛은 더해지고 비린내는 사라진답니다.




감자는 필러를 이용하여 껍질을 벗기고 싹이 난 부분이나 푸른 부분은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있으니 반드시 제거한 다음 감자를 반으로 잘라 납작납작하게 썰어주세요.




대파도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씻은 다음 어슷썰기 해서 준비해주세요.




이제 멸치육수가 준비되었으면




납작하게 썬 감자를 넣고 중불에서 충분히 익혀주세요.


그리고 국간장 1.5큰술로 기본 간을 하고 나머지는 천일염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천일염이 없으면 소금으로 간을 해도 되지만 국을 끓일 때 간은 천일염으로 하는 것이 더 감칠맛 나고 맛있답니다.




멸치육수에서 감자가 익으면 그릇에 계란 1개를 풀어 흰자와 노른자를 잘 섞어주세요.




그런 다음 가스렌지 불을 끄고 어슷썰기한 대파와 계란물을 넣어주세요.


이때 계란물을 넣은 다음 젓지 말고 뚜껑을 덮은 후 냄비에 남은 잔열로 계란을 익혀주세요.




마지막으로 국을 먹기 직전에 참기름 1/2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면 아침에 먹는 간단한 계란요리 감자계란국 끓이는 법 완성이에요.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만으로 맛있는 국물요리가 만들어졌어요.


따뜻한 감자계란국을 한 술 뜨니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 덕분에 칼칼했던 목이 좀 풀리는 것 같아요.


술 마신 다음날 해장용으로도 딱이고 맵지가 않아 아이들도 잘 먹는 감자계란국으로 내일 아침 반찬 걱정을 덜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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