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찜 부풀리기 부드러운 뚝배기 계란찜 만드는 법"
초겨울에 내리는 비는 겨울을 재촉하고 초봄에 내리는 비는 봄을 재촉한다고 하더니 어제 하루 종일 비가 내린 이후로 어느덧 완연한 봄이 찾아왔어요.
아직은 꽃이 피기 이른 시기지만 부산에는 벌써부터 성격 급한 벚꽃들이 피어나 조금만 더 기다린다면 곧 만개한 벚꽃들이 봄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 같습니다.
조만간 날을 잡아서 맛있는 도시락 싸 들고 봄나들이를 가야겠네요.
생각만 해도 즐거운 소풍을 계획하면서 오늘은 식당에서 볼 수 있는 계란찜 부풀리기 방법으로 뚝배기 계란찜을 만들어봤답니다.
계란은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질감이 달라지는데 그중에 계란찜은 특히나 부드러움이 생명인 것 같아요.
갓 지은 밥에 부드러운 계란찜을 한 숟갈 떠서 밥에 슥슥 비빈 다음 따끈따끈한 국이랑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맛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음식점에서 나오는 것처럼 잘 부풀어 오른 부드러운 뚝배기 계란찜 만드는 법 계란찜 부풀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부드러운 뚝배기 계란찜 만드는 법 재료
작은 크기의 뚝배기 분량
계란 4개, 생수 약간, 소금 약간, 설탕 약간, 참기름 약간, 깨소금 약간, 잔파 약간
계란의 개수는 작은 뚝배기 계란찜 만드는 기준으로 4개 정도가 적당하답니다.
계란 4개를 뚝배기에 깨뜨려 넣어주세요.
저는 5개를 넣었더니 양이 많아 1개를 중간에 뺐답니다.
계란을 넣은 뚝배기에 생수를 뚝배기 8부까지 올라올 수 있도록 부은 다음 소금 약간과
설탕 약간 그리고 참기름 약간을 넣어주세요.
소금과 설탕은 아이스크림 숟가락으로 1/2숟가락 정도 넣으면 간이 맞답니다.
참고로 계란과 생수의 비율은 4:1 정도가 적당해요.
그런 다음 계란물을 거품기나 젓가락을 이용해 충분히 저어주세요.
그릇이 작아 거품 젓기가 힘들다면 큰 그릇에 옮겨 담아 충분히 저어준 후 뚝배기에 다시 담아주세요.
충분히 잘 섞은 계란물이 있는 뚝배기를 가스렌지 불 위에 올린 후 약불에서 서서히 익혀주세요.
계란이 조금씩 익어가면 숟가락으로 뚝배기 가장자리를 저어주면서 계란물을 몽글몽글하게 익혀주세요.
계란이 약 60% 정도 익으면 뚝배기보다 넓은 접시나 뚜껑을 사용하여 뚝배기를 덮어주세요.
어느 정도 계란이 익었을 때 뚝배기보다 큰 접시 또는 뚜껑을 이용하여 덮어주는 것이 계란찜 부풀리기 방법이랍니다.
뚜껑을 덮고 약 1분 후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계란이 부풀어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불을 끈 후 다진파와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면 부드러운 계란찜 만드는 법 계란찜 부풀리기 완성입니다.
스펀지처럼 포근하게 부풀어 오른 부드러운 계란찜을 식탁에 올렸어요.
타지 않고 골고루 잘 익은 부드러운 계란찜을 한 숟갈 떠서 밥과 함께 먹어보니 간도 너무나 딱 맞고 부드러운 식감에 금방 한 그릇 뚝딱 했답니다.
보통 식당에서는 계란찜을 더 부풀리게 하려고 베이킹소다를 넣어서 만들기도 한다는데 집에서는 조금 덜 부풀더라도 베이킹소다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계란찜을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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