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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복통 요리이야기
"누구나 쉽게 만드는 무 요리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요즘은 날씨가 너무나도 더워서 매일매일 국이나 반찬 만들기가 짜증 나고 귀찮은 경우가 많으실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냉장고에 잠들어 있는 무를 이용해서 아주 금방 완성할 수 있는 간단한 무 요리 무생채를 준비해봤답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소화를 도와주는 무는 가을에서 겨울 초입이 제철이지만 여러 가지 요리에 두루두루 쓰이기 때문에 거의 사시사철 사랑을 받는 식재료에요. 그리고 무생채는 무를 채 썰어 양념에 조물조물 무치기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반찬이기 때문에 요즘같이 더울 때 큰 어려움 없이 뚝딱 만들어 식탁에 낼 수 있는 효자 반찬이랍니다. 오늘은 밥반찬용으로 만들었지만 고춧가루를 조금만 넣고 식초와 설탕으로 새콤달콤하게 맛을 내서 여름철 즐겨..
"새콤달콤 초간단 단무지 반찬 단무지무침 만드는 법" 오늘 마트에 가서 김밥도 만들고 봉지라면이나 짜장라면 먹을때 같이 먹으려고 단무지를 좀 사왔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 김밥용으로 반은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나머지 반으로 두고두고 오래 먹을 수 있는 단무지무침을 해봤어요. 단무지무침은 만드는 법이 간단해서 어린 시절 김치와 함께 도시락반찬으로 많이 싸가지고 갔던 반찬 중에 하나였어요. 요즘에도 식당에 가서 음식을 시킬 때 가끔 기본 반찬으로 나오기라도 하면 이른 아침에 어머니께서 단무지를 잘라 양념에 조물조물 무치시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별로 맛있는 먹거리가 없던 시절 뜨끈한 국이랑 단무지무침 하나만 있으면 특별한 반찬이 없어도 단무지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새콤하고 달콤한 맛에 밥 한 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