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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복통 요리이야기

파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간단하게 만드는 알싸한 밑반찬 본문

우당탕탕 요리만들기

파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간단하게 만드는 알싸한 밑반찬

요절복통 2016. 4. 15. 22:20


"간단하게 만드는 알싸한 밑반찬 파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요즘은 춘곤증인지 몸이 무겁고 자주 피곤하여 몸보신용으로 시장에서 곰탕의 재료인 도가니와 사골 그리고 같이 먹을 밑반찬 파김치를 담으려고 쪽파를 구입했답니다.


곰탕 끓이는 방법은 뼈에서 피를 빼내고 몇 시간 동안 고아야 하니 내일 자세히 알려드리기로 하고 그전에 미리 파김치 맛있게 담그는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파김치는 중간 크기의 쪽파를 사용하여 멸치액젓과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 담그는 김치로 맵고 진한 맛이 일품인 전통 밑반찬이지요.


그리고 만드는 과정이 배추김치 담그는법과 흡사하지만 훨씬 간단하기 때문에 특별한 밑반찬이 없을 때 아주 유용한 음식으로 우리가 흔히 쓰는 말인 '파김치가 되었네' 라고 하는 표현도 꼿꼿하고 싱싱했던 파가 액젓에 담그는 과정에 힘 없이 푹 절여진 모습이 마치 피곤하고 지쳐 보이는 사람과 흡사하여 생긴 말이랍니다.


특히 알싸하고 깔끔한 맛이 뛰어나 느끼하고 기름진 음식과 같이 먹으면 여느 밑반찬보다 궁합이 아주 좋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쪽파와 기본양념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드는 알싸한 밑반찬 파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시작해보겠습니다.




파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재료


쪽파 1단, 멸치액젓 1컵, 고춧가루 2컵, 찹쌀풀 1컵(찹쌀 2큰술, 물 20큰술), 사과 또는 배 1개, 유기농 설탕 2큰술


알싸한 밑반찬 파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에 들어가는 재료는 쪽파 1단과 멸치액젓, 고춧가루, 설탕, 사과, 찹쌀풀만 있으면 된답니다.




먼저 쪽파를 손질하고 깨끗하게 씻어 체에 밭친 다음 물기를 빼주세요.


시장에서 손질 안된 쪽파는 4,000원에 손질된 쪽파는 6,5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예전에 쪽파 손질하는데 반나절이나 시간이 걸렸던 기억이 나서 이번에는 손질된 쪽파를 사왔어요.


손질되지 않은 쪽파를 구매했으면 파 뿌리를 칼로 자르고 흙 묻은 부분과 시든 이파리를 제거한 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주시면 된답니다.




물기를 뺀 쪽파를 넓은 그릇에 담고 액젓 1컵을 넣어서 1시간 정도 절여 주세요.


절이는 동안 단단한 뿌리 부분을 액젓에 충분히 담가주고 전체적으로 잘 절여지도록 위아래 위치를 한 번씩 바꿔주세요.


부추김치도 파김치랑 같은 방법으로 담기 때문에 부추전하고 남은 부추가 있어 같이 담았답니다.




쪽파를 절이는 동안 맛있는 양념장을 준비해주세요.


찹쌀가루 2큰술에 물 20큰술을 넣고 찹쌀풀을 만들어서 한 김 식혀준 다음 천연의 단맛을 더해줄 사과 또는 배 1개를 곱게 갈아 섞은 후 고춧가루를 넣어 불려주세요.


만일 찹쌀풀 쑤기가 귀찮다면 쌀밥 1/2컵 물 1컵 사과 또는 배 1개를 넣고 믹서기에 곱게 갈아 쓰면 된답니다.




찹쌀풀에 고춧가루가 충분히 불려졌으면 앞서 쪽파를 절이는 과정에서 그릇에 고인 멸치액젓을 붓고 유기농 설탕 2큰술을 넣은 다음 골고루 섞어 맛있는 김치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쪽파의 향이 강하기 때문에 따로 다진마늘을 넣지 않았답니다.




이제 잘 절여진 쪽파에 매콤한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묻혀주세요.




구석구석 골고루 잘 치댄 쪽파를




밀폐용기나 김치냉장고 그릇에 옮겨 담으면 간단하게 만드는 알싸한 밑반찬 파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완성이에요.




알싸한 매운 파김치를 담아서 바로 드셔도 되고 아린 맛이 싫으시면 실온에서 2~3일 익혔다가 냉장실에서 저온 숙성으로 맛있게 익혀 드시면 된답니다.


어서 빨리 곰탕을 맛있게 끓여내서 같이 곁들여 먹고 싶네요.


김장김치가 지겨워지기 시작할 때 알싸하고 달큼한 쪽파로 입맛을 한번 살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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