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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복통 요리이야기

코다리강정 만들기 별미 술안주로 딱 좋은 코다리 요리 본문

우당탕탕 요리만들기

코다리강정 만들기 별미 술안주로 딱 좋은 코다리 요리

요절복통 2016. 7. 20. 19:36


"별미 술안주로 딱 좋은 코다리 요리 코다리강정 만들기"



며칠 전 초복이 지나서 일까요? 더워도 너무 더운 하루입니다.


하루 일과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서 시원한 맥주 한 캔과 맛있는 안주로 무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려고 오랜만에 코다리강정을 만들어봤어요.


코다리강정은 깨끗하게 손실한 코다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살짝 튀겨서 매콤달콤한 소스에 버무려 먹는 코다리 요리로 양념치킨이나 닭강정과 비슷한 맛이 나는 별미 중에 별미지요.


명태를 반건조 시켜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코다리는 간을 보호하여 피로도를 감소시켜주고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해하는 메티오닌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숙취해소와 중금속 같은 독소를 해독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특히 지방이 적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니 코다리로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듯하네요.


그럼 지금부터 무더운 여름 저녁 시원한 맥주와 함께하는 별미 술안주로 딱 좋은 코다리 요리 코다리강정 만들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별미 술안주로 딱 좋은 코다리 요리 코다리강정 만들기 재료


코다리 2마리, 튀김 가루 적당량, 식용유, 소금 약간,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5큰술, 고추장 1큰술, 진간장, 토마토케첩 3큰술, 물엿 8큰술, 견과류 약간



별미 술안주로 딱 좋은 코다리 요리 코다리강정 만들기에 들어가는 재료는 잘 말린 코다리 2마리, 식용유, 튀김 가루, 맛술, 소금, 다진 마늘, 고추장, 진간장, 토마토케첩, 물엿과 고명으로 올릴 약간의 견과류가 있으면 된답니다.




먼저 꾸덕꾸덕하게 잘 마른 코다리를 물에 한번 씻은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지저분한 지느러미는 가위로 잘라 버려주세요.


이 과정에서 좀 더 먹기 쉽도록 뼈를 발라내고 살코기만 준비해주시면 더욱 좋아요.




손질한 코다리에 비린내를 잡아줄 다진 마늘 1/2큰술,




맛술 1큰술, 소금 한 꼬집을 넣고 10분 정도 밑간을 해주세요.




밑간한 코다리에 튀김가루를 골고루 뿌리고 살살 버무린 다음




튀김 냄비에 식용유를 붓고 적당히 예열시킨 후 튀김 가루를 묻힌 코다리를 기름이 튀지 않게 조심해서 넣고 두 번 튀겨줍니다.


초벌은 조금 낮은 150℃ 정도의 온도에서 5분 이상 튀겨 코다리 속까지 충분히 익히고 두 번째 튀김 온도는 180℃ 이상 고온에서 겉면이 갈색이 되도록 2~3분 정도만 바삭하게 튀겨주세요.




준비한 코다리를 모두 바삭하게 튀겼으면 조심해서 건져낸 다음 체에 밭쳐 기름기를 빼줍니다.


맛술, 다진 마늘, 소금, 튀김가루만 넣고 튀긴 코다리 튀김인데 비린내도 안 나고 바삭해서 그냥 먹어도 너무 맛나답니다.




하지만 끝난게 아니죠? 이제부터 코다리 튀김을 맛있게 버무릴 양념장을 준비해줄 차례에요.


웍이나 궁중팬을 준비하여 다진 마늘 1큰술,




진간장 1큰술,




고추장 1큰술,




토마토케첩 3큰술,




물엿 8큰술을 넣고




기포가 살짝 올라올 정도로 바글바글 끓인 뒤




바삭하게 튀긴 코다리를 넣고 양념을 골고루 버무려 주면 별미 술안주로 딱 좋은 코다리 요리 코다리강정 만들기 완성이에요.




이쁜 접시에 코다리강정을 담고 아몬드나 땅콩을 뿌려내면 그 모양과 맛이 양념치킨흡사해 치킨집에서 방금 시킨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게다가 코다리의 쫄깃한 식감에 매콤달콤한 양념이 잘 어우러져 생선을 즐기지 않는 아이들이나 어른들조차도 아주 좋아할 만한 별미지요.


무더운 여름 저녁 시원한 맥주 안주로 꾸덕꾸덕하게 잘 말린 코다리를 이용한 별미 술안주 코다리강정을 만들어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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