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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복통 요리이야기

팽이버섯전 만드는 법 간단한 팽이버섯요리 본문

우당탕탕 요리만들기

팽이버섯전 만드는 법 간단한 팽이버섯요리

요절복통 2016. 1. 25. 20:23


"간단한 팽이버섯요리 팽이버섯전 만드는 법"



오늘의 요리의 재료는 나무에 기생하여 살아가는 식물 바로 버섯이랍니다~~


버섯은 씹는 식감이 고기와 비슷해 맛도 좋을 뿐 아니라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항암효과가 커서 평소 꾸준하게 먹으면 건강에도 아주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칼로리도 아주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스테미너 증진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요.


그래서 비싼 버섯을 어쩌다 한번씩 먹는 것 보다 저렴한 버섯을 매일 먹는게 몸에 좋다는거 다들 알고계시죠?


시장이나 마트에서 판매하는 표고버섯,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등 싸고 손 쉽게 구할 수 있는 버섯으로 국 또는 찌개나 전을 만들어 매일매일 식탁에 맛있는 버섯요리 하나씩 올리는건 어떨까요?


오늘은 손 쉽게 구할 수 있는 여러가지 버섯중에 생으로 먹으면 아삭하고 익히면 쫄깃한 식감이 더해지는 팽이버섯을 이용하여 간단한 팽이버섯요리 팽이버섯전을 만들어봤어요.


만드는 법도 아주 간단해서 일반적인 계란전에 팽이버섯과 맛살 그리고 파를 더해서 부치면 되기 때문에 요리 초보 분들도 얼마든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황금레시피에요.


간식 또는 밥반찬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간단한 팽이버섯요리 팽이버섯전 만드는 법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팽이버섯전 재료


팽이버섯 1봉, 맛살 2개, 대파 약간, 계란 2개, 소금 약간, 식용유 약간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팽이버섯전 재료는 아주 간단해서 팽이버섯 1봉과 붉은 색을 더해줄 맛살, 푸른 색의 대파, 계란 2개만 있으면 된답니다.


맛살과 대파는 색을 예쁘게 내기위해 넣었으니 붉은색 맛살 대신 당근을 넣어도 되고 푸른 색 대파는 쪽파나 부추로 대체해도 된답니다.




먼저 팽이버섯 밑둥을 자르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뒤 2㎝길이로 잘라주세요.




붉은색을 더해줄 맛살도 사선으로 얇게 썰어주세요.




자른 팽이버섯과 맛살을 볼에 넣어주세요.




그런 다음 푸른색을 더해줄 대파도 얇게 썬 뒤




깨소금 1큰술과 함께 마찬가지로 볼에 넣어주세요.




여기에 계란 2개를 넣고 소금 1꼬집을 살살 뿌려 재료를 잘 섞어주세요.


계란과 재료가 잘 붙도록 손으로 반죽을 조물조물 섞어도 되고 또는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이용해 잘 섞어주면 됩니다.




프라이팬을 달군 후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계란을 풀어 반죽한 팽이버섯을 한 숟갈씩 떠서 프라이팬에 올려주세요.




잘 지켜보고 있다가 아랫면이 충분히 익으면 뒤집어주세요.


충분히 익지 않았는데 뒤집으면 팽이버섯전이 찢어질 수 있으니 한 면이 다 익었다고 생각될 때 꼭 뒤집어주세요.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을 제거한 뒤 접시에 담아 내면 간식 겸 맛있는 밑반찬 팽이버섯전이 완성 된답니다.




간단한 팽이버섯전 만드는 법으로 완성된 팽이버섯요리를 깔끔한 접시에 내어봤어요.


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그냥 드셔도 되고 초간장이나 케첩을 곁들여 상에 내어도 아주 좋답니다.


저렴하면서도 몸에 좋은 영양덩어리 팽이버섯으로 고소하고 맛있는 전을 부쳐서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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