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간장조림 만들기 간단한 우리집 밑반찬

"간단한 우리집 밑반찬 오징어 간장조림 만들기"

환태평양 조산대를 중심으로 지진이 발생하고 있어 피해가 늘어감에 따라 한국도 이제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지진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지진의 90%가 이곳 환태평양 지진대에서 발생해 일명 '불의 고리'라 불린다고 하는군요.

아무쪼록 더 이상 지진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오늘의 요리 오징어 간장조림을 소개해드릴게요.

오징어 간장조림은 물오징어를 손질한 다음 살짝 익혀서 매콤한 청양고추와 마늘 그리고 설탕, 간장을 넣고 졸여낸 밑반찬인데 한때 자주 갔었던 술집에서 단골 메뉴로 먹었던 안주와 비슷한 식감과 맛이 나기 때문에 간단한 술안주로도 꽤 괜찮아 즐겨 만드는 음식 중에 하나랍니다.

특히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오징어와 마늘 그리고 몇 가지 기본양념만 있으면 큰 어려움 없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요.

그럼 지금부터 쫄깃하고 짭조름한 맛이 일품인 간단한 우리집 밑반찬 오징어 간장조림 만들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오징어 간장조림 만들기 재료

오징어 1마리, 청양고추 3개, 마늘 15개, 진간장 3큰술, 유기농 설탕 2큰술, 깨소금 약간

간단한 밑반찬 오징어 간장조림 만들기에 들어가는 재료는 오징어 1마리, 통마늘, 청양고추, 진간장, 유기농 설탕이 필요하답니다.

먼저 오징어를 손질해서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껍질에 타우린이 많기 때문에 굳이 벗기지 않고 요리하시면 되는데 그래도 껍질이 싫다면 소금을 이용해 껍질을 쉽게 벗겨 사용해주세요.

손질한 오징어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물 없이 냄비에 넣고 뚜껑을 덮어 오징어 자체 수분으로 살짝 익혀주세요.

물 없이 오징어 수분으로만 익히면 오징어 맛있는 성분이 빠져나가지 않아 더욱 맛있답니다.

살짝 익힌 오징어 다리와 몸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이제 자른 오징어와 통마늘, 고추를 냄비에 넣고

진간장 3큰술과 유기농 설탕 2큰술을 더해 자작하게 졸여주세요.

매운맛을 더해주는 청양고추는 식성에 따라 빼거나 양을 조절해주시면 된답니다.

그런 다음 오랜 시간 졸이면 오징어가 딱딱해지니 중불에서 3~4분 졸여

국물이 자작해졌을 때 불을 꺼주시면 간단한 우리집 밑반찬 오징어 간장조림 만들기 완성이랍니다.

간단하게 만든 오징어요리 오징어 간장조림을 그릇에 담아 먹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오징어 간장조림은 쫄깃한 식감에 청양고추의 칼칼한 매운맛이 더해져 밑반찬과 간단한 술안주로 최고랍니다.

오늘처럼 물오징어로 만들어도 되지만 만일 반건조 오징어를 준비하셨다면 데치는 과정 생략하고 간장을 넣어 바로 졸여주시면 된답니다.

봄날치고는 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건강하고 활기찬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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