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밑반찬 오징어실채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좋아하는 오징어는 생으로도 많이 먹지만 말려서도 또는 가공해서도 많이 먹는 해산물 중에 하나이지요.
일전에 포스팅했던 술안주로 좋은 통오징어 양념구이(http://requiem2k.tistory.com/46), 밥반찬으로 인기있는 오징어 진미채무침(http://requiem2k.tistory.com/14), 오징어 간장조림(http://requiem2k.tistory.com/134) 등등 오징어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끝이 없는데요.
그러고 보면 오징어는 다양한 고급 요리에서부터 볶음, 조림 등 간단한 밑반찬까지 두루두루 활용 가능한 없어서는 안될 만능 식재료인것 같아요.
오늘은 그중에 시장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오징어실채를 이용해 빠른 시간 안에 만들어낼 수 있는 오징어실채볶음을 준비해봤어요.
오징어실채는 오징어를 얇게 채 썬 건어물로 보통 진미채보다 가공을 덜했기 때문에 좀 덜 달고 딱딱한 것이 특징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별다른 조리방법이 필요치 않아 금방 완성되지만 한번 만들어 두면 일주일이 든든한 초간단 밑반찬 오징어실채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시작해보겠습니다.
오징어실채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재료
오징어실채 150g, 진간장 2큰술, 식용유 2큰술, 설탕 1큰술, 맛술 1큰술, 물엿 2큰술, 깨소금 약간
초간단 밑반찬 오징어실채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에 들어가는 재료는 오징어실채 1봉지(150g)에 양념으로 식용유 2큰술, 진간장 2큰술, 유기농 설탕 1큰술, 맛술 1큰술, 물엿 2큰술에 약간의 깨소금이 필요하답니다.
우선 넓은 궁중팬을 센 불에서 달군 다음 식용유 2큰술을 둘러주세요.
그런 다음 약불로 줄여 오징어실채를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오징어실채가 얇아서 센 불에서 볶으면 금방 타기 때문에 약불에서 재빨리 볶은 다음 오징어실채를 접시에 따로 담아주세요.
이제 볶은 오징어실채를 덜어낸 궁중팬에 진간장 2큰술, 유기농 설탕 1큰술, 생수 1큰술
그리고 비린내를 없애고 감칠맛을 더해줄 맛술 1큰술을 넣어서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양념 양이 적기 때문에 센 불에서 오래 끓이면 금방 졸아 없어지니 중불에서 잠깐 양념을 끓인 후 접시에 담아둔 볶은 오징어실채를 넣어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그리고 가스렌지 불을 끈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물엿 2큰술과 깨소금을 넣고 잘 버무려 주면 초간단 밑반찬 오징어실채볶음 완성이에요.
참고로 물엿을 넣고 오래 졸이면 음식이 딱딱하게 굳게 된답니다.
완성된 초스피드로 만든 오징어실채볶음을 먹을만큼 덜어서 식탁에 내고 나머지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했답니다.
어릴 적에 너무 무른 음식만 먹으면 치아 발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끔씩 이렇게 마른 건어물이나 딱딱한 콩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반찬 걱정도 덜고 치아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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