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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복통 요리이야기

오므라이스 만들기 새콤달콤한 한그릇 요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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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라이스 만들기 새콤달콤한 한그릇 요리

요절복통 2016. 5. 1. 22:08


"새콤달콤한 한그릇 요리 오므라이스 만들기"



즐거운 일요일 오전 늦잠자고 일어나 매일 먹는 밥 말고 뭔가 특별한 별미가 먹고 싶어 주말 브런치로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봤어요.


오므라이스는 채소와 햄을 잘게 썰어 케첩과 함께 볶은 밥에 얇게 부친 계란을 덮어 만든 일본요리랍니다.


달걀을 풀어서 육류나 어패류 또는 채소와 함께 지지거나 또는 넓고 얇게 부쳐서 재료에 싸듯이 먹는 프랑스의 가정식을 오믈렛이라 부른다는 것을 다들 잘 아시죠?


우리가 즐겨먹고 좋아하는 오므라이스는 이 오믈렛을 응용한 요리로 프랑스어인 오믈렛(omelette)과 쌀을 뜻하는 라이스(rice)의 합성어이지요.


어릴 적 분식집에 가면 돈가스와 함께 아주 인기 있었던 메뉴 중에 하나로 친구와 각각 하나씩 시켜서 서로 반씩 나누어 먹었던 기억이 나는 추억의 음식이기도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케첩이나 토마토소스로 맛있게 볶아낸 밥을 고소한 계란지단으로 럭비공 모양으로 감싸 먹는 재미가 쏠쏠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한그릇 요리 오므라이스 만들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새콤달콤한 한그릇 요리 오므라이스 만들기 재료


공기밥 2공기, 돼지고기 200g, 양파 2개, 당근 1/2개, 버섯 약간, 토마토소스 4큰술, 굴소스 1큰술, 계란 3개, 우유 6큰술, 소금 약간, 식용유 


새콤달콤한 한그릇 요리 오므라이스 만들기에 들어가는 재료는 2인분 기준으로 공기밥 2공기, 돼지고기, 약간의 채소, 굴소스, 토마토소스, 계란, 우유, 소금, 식용유가 필요하답니다.




먼저 밥과 함께 볶을 채소 양파와 당근 그리고 버섯을 잘게 다져주세요.


함께 볶을 재료는 냉장고 상황이나 식성에 따라 햄, 소세지, 감자, 피망 등을 추가해주셔도 된답니다.




볶음밥용 돼지고기는 기름기가 적은 부분인 목살이나 등심을 준비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궁중팬을 센 불에 달궈 식용유 2큰술을 부은 후 손질한 돼지고기와 허브솔트나 소금을 약간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굴소스 1큰술과




다져놓은 채소들을 넣고 센 불에서 2분 정도 볶아주세요.




돼지고기와 채소가 익었으면 공기밥 2공기를 넣고 타지 않게 잘 볶은 다음




케첩이나 토마토소스 4큰술을 넣고 불을 약불로 낮춘 뒤




볶음밥에 토마토소스 양념이 골고루 잘 섞이도록 충분히 저어 오므라이스 볶음밥을 만들어주세요.


케첩이나 토마토소스에는 특유의 신맛이 나므로 식성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오므라이스 볶음밥이 완성되었으면 계란 3개를 그릇에 깨뜨려 넣고




계란물을 부드럽고 고소하게 해줄 우유 6큰술과 약간의 소금을 추가한 다음




충분히 저어 섞어줍니다.




센 불에 달군 프라이팬을 준비하여 식용유를 두르고 불을 최대한 낮춘 후 계란물을 넣고 계란이 타지 않게 잘 익혀주세요.




계란이 70%가량 익었을 때 계란지단 중앙에 볶음밥을 넣고 럭비공 모양으로 모양을 잡아가며 나머지 30%를 익혀주세요.




오므라이스가 완성되었으면 맛있는 소스를 만들어줄 차례입니다.


냄비를 준비하여 생수 1/2컵과 토마토케첩 1큰술,




돈가스소스나 스테이크 소스 8큰술,




신맛을 중화시켜줄 물엿 2큰술을 넣고 한소끔 끓이면 소스가 완성된답니다.




완성한 오므라이스를 접시에 예쁘게 담은 후 소스를 끼얹고 기호에 따라 토마토케첩을 뿌려주시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한그릇 요리 오므라이스 만들기 완성이에요.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이렇게 밥에 여러 가지 채소를 다져 넣어 만들어주면 편식하지 않고 잘 먹일 수가 있답니다.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한그릇 요리 오므라이스로 다가오는 주말에 브런치로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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