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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복통 요리이야기
"간단한 국민 밑반찬 콩나물 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 oo야~ 나가서 콩나물 좀 사 오너라' 어디서 많이 듣던 말이죠? 어릴 적 심부름 단골 메뉴였던 콩나물은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빠르고 간단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최고의 찬거리였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식탁에 자주 올라와서 우리에겐 아주 친숙한 채소입니다. 콩나물은 여러 가지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특히 뿌리 부분의 아스파라긴산은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 뛰어난 효과를 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효능 덕분에 술 먹은 다음날 콩나물이 듬뿍 들어간 해장국으로 또는 그 성분을 추출해 만든 음료수로 많이 섭취하곤 하지요. 콩나물로 만들수 있는 요리로는 콩나물국, 콩나물해장국, 콩나물찜 등등 많이 있지만 지금 소개해드릴 콩나물 무침은 조리하는 시간이 5분..
"매콤한 대패삼겹살 요리 콩나물 불고기 만드는 방법" 오늘이 삼겹살데이라고 하는데 다들 삼겹살 맛있게 드시고 계신가요? 저도 갑자기 그 소식을 듣고 유행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삼겹살을 사러 마트에 향했답니다. 역시 삼겹살데이라 그런지 삼겹살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더군요. 그냥 삼겹살이나 조금 사서 구워 먹을까 하다가 좀 더 색다르게 먹으려고 콩나물과 대패삼겹살을 구입해서 콩나물 불고기를 만들기로 했답니다. 콩나물 불고기는 아삭한 콩나물에 얇은 대패삼겹살을 올려 매콤한 양념장과 함께 섞어서 볶는 대패삼겹살 요리랍니다. 두툼한 생삼겹살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대패삼겹살은 두께가 얇아서 빠른 시간 내에 조리하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종류의 식재료와 섞어서 요리하기가 편하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삼겹살데..
"콩나물찜 만들기 남은 명절 음식 활용법" 명절 연휴가 거의 끝나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하는 고민이 있지요. 그건 바로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튀김이며 전 같은 골칫덩어리 명절 음식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일텐데요. 며칠 동안 기름 냄새 맡아가면서 만들었던 기름진 음식들 당분간 쳐다보기도 싫어지고 한숨만 나오지만 알뜰하게 먹어 치워버려야겠지요? 오늘은 이런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명절 남은 전이랑 튀김 활용 요리를 소개해 드릴게요. 일단 많이 만들어 둔 명절 음식중 일부는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만큼 지퍼백에 보관해서 냉동실에 보관해두고 나머지 튀김과 전은 매콤한 양념을 활용하여 매콤한 찜을 만들어 보세요. 보통 찜 요리는 생아귀나 명태 같은 생선으로 만드는 것이 보통인데 이런 찜 요리를 응용하..
"아삭하고 상큼한 샐러드 요리 콩나물겨자냉채 만드는 법" 명절 늦은 오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아침에 차례 지내고 산소 갔다가 친척분들께 인사드리고 나니 벌써 오후가 되었어요. 어릴 적은 명절 되면 용돈도 받고 새 옷도 선물을 받아 마냥 기쁘기만 했는데 이제는 나가는 돈이 더 많아 즐겁지 만은 않은 명절이 되었네요. 그래도 연휴 기간 며칠이라도 푹 쉴 수 있는 걸 그나마 위안 삼아 봅니다. 그런데 말이죠~~ 계속 놀면서 먹기만 했더니 속이 영 불편합니다. 게다가 고칼로리 기름진 음식을 잔뜩 섭취했더니 살찌는 소리가 마구마구 들리는 것 같아서 새해에 결심한 다이어트도 말짱 도루묵이 되어 버릴 거 같네요.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몸과 입안의 기름기를 말끔히 제거해주고 마음을 새롭게 다짐하고자 만들어본 기분 전..
"맛있는 콩나물밥 만드는 방법 콩나물밥 양념장 만들기" 오늘도 정신없이 바쁜 하루가 지나가고 있네요. 이렇게 바쁠수록 건강을 생각해서 임금님의 수라상처럼 12첩 반상까지는 아니더라도 소박하게 삼시 세끼 정도는 제대로 차려 먹고 싶지만 일에 쫓겨 시간에 쫓겨 그리고 무엇보다 귀차니즘 때문에 대충 한 끼 떼우는 게 다반사지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여러 가지 반찬 차릴 필요 없이 맛있는 양념장에 쓱싹쓱싹 비벼 먹으면 금방 한 그릇 뚝딱하는 한그릇 음식 콩나물밥을 만들어보았어요. 콩나물은 콩의 단백질과 줄기 부분의 식이 섬유 그리고 뿌리 부분의 아스파라긴산까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영양면에서도 부족하지 않은 재료지요. 제가 어릴 적만 해도 시장에 가면 200원어치도 팔았는데 지금은 물가가 올라 1,000원은 ..
"숙취해소에 좋은 시원한 전주식 콩나물 해장국 끓이는 법" 전국적으로 연일 영하의 기온으로 한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따뜻한 남쪽나라인 부산도 한파주의보가 해제 되었다지만 아직 체감온도에서는 전혀 그런것을 느낄수 없을 정도로 추운 날씨가 계속 되고있어요. 이렇게 추운 날씨엔 누구나 할것없이 따뜻한 국물 음식이 그립기 마련인데요. 값싸고 맛있는 많은 국물요리가 있지만 뜨끈뜨끈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전주식 콩나물 해장국이 생각납니다. 몇년전 더위가 한풀 꺽인 늦여름에 전주 여행을 갔었답니다. 맛의 고장 전주에서 전주 비빔밥, 초코파이, 떡갈비, 그리고 많은 길거리 음식들을 맛봤지만 그중에 가장 기억이 남는 음식은 아삭한 콩나물로 끓인 콩나물 해장국이었어요. 그 당시 더위가 한풀 꺽였다지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