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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복통 요리이야기
"집밥 백선생 백종원 드라이 카레 순두부찌개 만들기" 오늘은 얼마 전에 소개 드렸던 백종원 드라이 카레를 활용해서 카레 순두부찌개를 만들어봤어요. 카레 순두부찌개는 드라이 카레를 생수에 풀어서 여러 가지 양념과 순두부를 넣고 끓이는 요리인데 일반 순두부찌개와 만드는 방법이 비슷하지만 그 맛이 아주 특이하고 색다른 카레 요리랍니다. 특히 평소 카레를 좋아해서 즐겨먹지만 항상 비슷하고 식상한 카레 요리에 지겨움을 느끼셨다면 아주 좋아할 만한 별미 요리지요. 게다가 드라이 카레만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신다면 언제 어디서나 금방 만들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요리에 자신이 없으신 초보들이나 자취생들에게 아주 추천할만한 레시피이기도 하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카레와 순두부찌개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있는 집밥 ..
"다용도 만능 카레 집밥 백선생 백종원 드라이 카레 만드는 법" 오늘은 며칠 전 집밥 백선생 요리 프로에서 소개되었던 다양한 요리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드라이 카레를 만들어봤습니다. 드라이 카레는 일반 카레 만드는 법과는 다르게 물을 사용하지 않고 카레가루에 여러 가지 재료와 양념만을 섞어서 만드는 게 특징인데요. 예전에 소개 드렸던 간단하게 백종원 만능간장 만드는 법(http://requiem2k.tistory.com/6) 처럼 요거 하나만 만들어 놓으면 카레라이스, 카레 볶음밥, 카레 순두부찌개, 해물 카레 나베 등 많은 요리에 응용할 수 있는 만능 카레 양념장이랍니다. 특히 물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밀폐용기에 담은 후 냉장고에 넣어두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해 필요할 때마다 쓸 수 있어서 매우 ..
"새우버거맛이 나는 집밥 백선생 백종원 어묵토스트 만들기" 주말에 뒹굴뒹굴하며 TV를 시청하다가 우연히 집밥 백선생 재방송에서 어묵토스트라는 특이한 토스트를 보게 되었어요. 말 그대로 식빵 사이에 어묵을 넣어 만든 토스트인데 집밥 백선생에 나오는 출연진들이 미묘하게 새우버거맛이 난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더라고요. 원래 새우버거에 들어가는 패티는 100% 새우로 만드는 게 아니라 어묵의 원재료인 생선살과 함께 만든다고 익히 알고 있었기에 그럴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정말 새우버거와 비슷한 맛이 날는지 너무나도 궁금했답니다. 어차피 필요한 재료도 어묵과 양파 같은 기본 재료들이라 이미 냉장고에 모두 있었기 때문에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바로 주방으로 달려가 실행에 옮겼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너무 궁금해..
"오이고추된장무침 집밥 백선생 만능된장 만드는 법" 얼마 전 요리 프로 집밥 백선생에서 여러 가지 요리에 쓸 수 있는 만능된장 만드는 법 편을 방송하여 아주 재미있게 시청했어요. 저도 요리를 할 때 일반된장에 갖은 양념을 섞어 만드는 만능된장을 즐겨 쓰곤 하는데 마침 오이고추도 사놓은 게 있어서 만능된장으로 오이된장무침을 만들어 봤답니다. 보통 된장무침을 할 때에 시판된장을 그냥 쓰게 되면 재료 본연의 맛보다 된장의 향이 강해서 된장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고는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 반찬이 되지만 여러 가지 재료를 섞은 만능된장으로 요리를 하면 쌈장과 비슷한 맛이 나서 누구나 좋아하는 아주 맛있는 무침을 먹을 수가 있어요. 그리고 집밥 백선생 만능된장 레시피를 간단하게 알려드린 후에 제가 쓰는 만능된..
"추억의 간식 집밥백선생 백종원 빽다방 사라다빵 만들기" 부산 남포동에는 유명한 제과점이 있답니다. 20대 시절 남포동에서 친구들과 자주 만났던 저는 그 빵집에서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들러 사 먹던 음식이 있었어요. 그것은 바로 추억의 음식 사라다빵 이랍니다. 으깬 감자와 햄, 오이, 당근, 양파로 갈아서 만든 부드러운 감자 샐러드를 촉촉한 빵에 가득 넣은 뒤 마요네즈를 잔뜩 뿌린 손바닥만 한 샐러드빵 이었는데 왠지 샐러드빵 이라고 부르는 것보다 사라다빵으로 부르는 게 잘 어울리지요.ㅋㅋㅋ 요즘 대세라는 백종원님의 빽다방에서 인기 급상승 중이고 집밥 백선생에서도 사라다빵 만들기가 소개되었기에 저도 예전에 사라다빵을 먹던 풋풋한 20대 시절이 생각이 나서 한번 만들어봤답니다. 이런 걸 보면 패션도 그렇고 ..
"집밥 백선생 백종원 순두부찌개 양념장 맛있게 만들기" 예전에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12월초 부터 거리마다 장식에 캐롤송에 엄청 신나고 들뜬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어도 전혀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지 않아요. 그나마 백화점 처럼 큰 건물에 들어가거나 상가가 밀집해 있는 번화가에 가야지 '아~ 크리스마스구나~' 하고 겨우 느낄수가 있네요. 왜 거리에서 예전처럼 캐럴송을 안 틀어주나 했더니 얼마전 집밥 백선생에서 그 답을 찾았어요. 캐롤송 저작권 문제때문에 이젠 함부로 틀면 안된다구 했다네요~~ 저작권도 물론 중요하지만 크리스마스 기분이 안나서 약간 아쉽기도 하네요. 집밥 백선생은 제가 즐겨보는 요리프로중에 하나인데 본방사수를 하지 못하면 다시보기를 통해서라도 꼬박꼬박 보고있답니다. 앞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