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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간단한 오징어 요리

요절복통 2016. 5. 9. 23:10


"간단한 오징어 요리 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꿀같은 황금연휴가 지나가고 일상에 돌아오니 너무 나른하고 피곤하네요.


아무리 피곤해도 저녁은 먹어야 하기에 집에 돌아오는 길에 값도 싸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오징어를 구입해서 오징어볶음을 만들기로 했어요.


오징어, 한치, 문어, 주꾸미, 낙지 같은 두족류나 어패류에는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어 피로회복에 좋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혈관질환과 성인병 예방에 뛰어나다는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어 오늘처럼 피곤하고 나른할 때 기력 회복으로 아주 좋답니다.


그리고 오징어볶음은 오징어만 손질한 다음 간단한 양념장을 만들어 볶아내기만 하면 금방 반찬이 완성되니 빠른 시간에 맛있는 밥반찬을 만들어야 할 때 아주 안성맞춤인 요리지요.


그러고 보면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오징어는 어떤 요리를 해서 먹어도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향과 맛이 좋아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국민 식재료인 것 같네요.


그럼 지금부터 값싸고 몸에 좋은 오징어를 이용한 간단한 오징어 요리 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후딱 시작해볼게요.




간단한 오징어 요리 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재료


물오징어 2마리, 대파 1개, 양파 1개, 양배추 약간,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식용유 3큰술, 유기농 설탕 1큰술, 고추장 1큰술, 굴소스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맛술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깨소금 약간


간단한 오징어 요리 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에 들어가는 재료는 물오징어, 양배추,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 고추장, 유기농 설탕, 맛술, 식용유, 고춧가루, 다진마늘, 깨소금이 필요하답니다.




우선 오징어볶음에 들어가는 채소를 먼저 손질해주세요.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씻어 반으로 자른 다음 약 1㎝ 크기로 도톰하게 썰고




양배추도 양파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그런 후 청홍 고추는 어슷썰기하고




대파는 쫑쫑 썰어서 모든 손질한 재료들을 그릇에 담아 보관해주세요.




이제 채소를 다듬었으면 오징어를 손질해줄 차례입니다.


오징어의 배를 갈라 내장을 제거한 다음 다리에 있는 눈알과 입을 떼고 깨끗하게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타우린이 많은 오징어 껍질을 벗기지 않고 통째로 사용했는데 싫은 분들은 소금을 묻혀가며 오징어 껍질을 벗기고 사용해주세요.




채소와 오징어 손질이 끝났으면 넓은 궁중팬을 센 불에 달구고 식용유 3큰술을 두른 후 잘게 썬 대파를 넣어서 2~3분 정도 타지 않게 달달 볶아주세요.




대파가 노릇하게 익으면서 식용유에 대파의 향이 은은하게 배면 손질한 오징어를 넣고 물이 생기지 않도록 센 불에서 2분 정도 익힌 다음




제일 먼저 유기농 설탕 1큰술을 넣어 오징어에 코팅을 해주듯이 볶아주세요.




설탕이 녹으면 고추장 1큰술,




감칠맛을 더해줄 굴소스 1큰술,




진간장 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맛술 1큰술을 넣은 다음




손질한 채소를 넣고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주세요.




채소가 어느 정도 숨이 죽으면 고춧가루 2큰술을 넣고




마지막으로 약간의 깨소금을 뿌려서 골고루 섞어주면 간단한 오징어 요리 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완성이랍니다.




오징어볶음을 금방 완성하여 따뜻한 밥과 함께 한입 먹어보니 쫄깃한 오징어에 매콤 달콤한 양념이 골고루 더해져 밥반찬으로 술안주로 그만인 것 같아요.


오늘은 적당하게 매콤한 맛으로 만들어 봤지만 다음에는 매운 고춧가루를 더해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로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뭐 먹을지 고민이라면 값싸고 피로회복에 좋은 오징어볶음을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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