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관리 메뉴

요절복통 요리이야기

소세지야채볶음 만드는 법 간단한 술안주 메뉴 본문

우당탕탕 요리만들기

소세지야채볶음 만드는 법 간단한 술안주 메뉴

요절복통 2016. 3. 6. 22:35


"간단한 술안주 메뉴 소세지야채볶음 만드는 법"



오늘은 우연히 수요 미식회라는 TV프로그램에서 소세지와 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보게 되었는데 그동안 잘 몰랐던 햄과 소세지의 차이 그리고 소세지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 되었답니다.


간략하게 설명하면 햄은 생고기를 소금에 절여 훈제한 후 그늘에서 숙성시킨 것이고 소세지는 고기를 갈아서 우리나라의 순대같이 내장에 집어넣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프랑크소세지와 비엔나소세지가 각각 독일과 오스트리아 지역 이름을 딴 소세지란거 알고 계셨나요?


 저는 자주 듣던 소세지와 지명 이름이었지만 서로 연관해서 생각하지는 못했었답니다.


이 중에 비엔나소세지는 어릴 적 도시락 반찬으로 자주 싸가지고 다녔고 어른이 돼서는 호프집에서 쏘야라는 이름의 술안주로도 자주 먹었었지요.


소세지야채볶음을 줄여서 불렀던 쏘야는 지금도 아이들 밥반찬으로도 좋고 간단한 술안주로도 최고지요.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만들어본 간단한 술안주 메뉴 소세지야채볶음 만드는 법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소세지야채볶음 만드는 법 재료


비엔나소세지 300g, 양파 1/2개, 당근 5㎝ 한토막, 브로콜리 약간, 식용유 2큰술, 다진마늘 1/4큰술, 굴소스 1큰술, 케첩 2큰술, 물엿 1큰술


우선 비엔나소세지에 칼집을 2군데 정도 넣어주세요.




칼집 낸 비엔나소세지를 끓는 물에 한번 데쳐줍니다.




이제 브로콜리를 데쳐줄 차례입니다.


냄비에 생수를 넣고 소금 1큰술을 넣은 후 끓여주세요.




소금물이 끓으면 깨끗하게 씻은 브로콜리를 데쳐주세요.


초록색의 채소를 소금물에 데치면 색이 더 선명해진답니다.




양파 1/2개를 준비해서 비엔나소세지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그리고 당근도 양파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모든 재료 손질이 끝났으면 넓은 궁중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둘러주세요.




먼저 단단해 잘 익지 않는 당근부터 볶아줍니다.




당근이 어느 정도 익으면 양파를 추가하고




다진마늘 1/4큰술을 넣어 볶아주세요.




그런 다음 비엔나소세지를 넣고 조금 더 볶은 뒤에 굴소스 1큰술과




케첩 2큰술




그리고 데친 브로콜리를 넣고 재빨리 볶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윤기를 더해줄 물엿 1큰술을 넣어 골고루 섞고




깨소금을 솔솔 뿌리면 간단한 술안주 메뉴 소세지야채볶음 만드는 법 완성이에요.




호프집에 가면 비엔나소세지보다 야채가 더 많아 눈치 봐가면서 조금밖에 못 먹었던 눈물의 술안주 소세지야채볶음을 한 접시 푸짐하게 만들어서 원 없이 먹었답니다.


가끔은 집에서 이렇게 채소를 곁들인 소세지야채볶음을 만들어 연인이나 친구들과 술 한잔 기울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건 어떨까요?


요절복통 요리이야기 → 카카오스토리로 소식 받기를 원하신다면 요기를 클릭해주세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