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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를 넣은 매운 어묵 김밥 만들기

요절복통 2016.03.05 23:00


"매운 어묵 김밥 만들기 매운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확~"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더 이상 춥지 않은 걸 보니 이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계절은 봄에 접어들었지만 저는 요즘 들어 이래저래 신경 쓰이는 일도 많고 스트레스받는 일이 잦아졌답니다.


이렇게 심신이 피로할 때에는 운동이나 화끈하게 매운 음식으로 땀을 쫙 빼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다시 최상의 컨디션으로 돌아가야 하겠지요.


하지만 운동을 안 하다가 하려니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서 조금 하다가 포기하고 음식으로 이 기분을 풀어보기로 했답니다.


사실 이런 매운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원리는 매운맛으로 입안에 통증을 유발 시켜 통증에 대한 반작용으로 엔돌핀이 생성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운맛에 중독되면 헤어 나오기 힘든가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매우면 식도와 위 같은 소화기 계통을 힘들게 하니 오늘은 적당하게 매운 청양고추와 쫄깃한 부산 어묵으로 김밥을 만들어보기로 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매운고추인 땡초를 넣은 매운 어묵 김밥 만들기 시작해볼게요.




매운 어묵 김밥 만들기 재료


쌀밥 4공기, 납작한 부산 어묵 4장, 김밥 김 4장, 청양고추 4개, 계란 2개, 간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큰술, 멸치육수 5큰술, 소금 약간, 식용유 약간, 참기름 약간, 깨소금 약간


김밥은 잡곡보다는 백미를 고슬고슬하게 지어 만들면 훨씬 맛있답니다.


우선 흰밥 4공기, 부산어묵 3장, 청양고추 4개, 계란 4개를 준비해주세요.




땡초를 넣은 매운 어묵 김밥 만들기는 김밥 한 줄에 어묵 1개, 청양고추 1개, 계란 1개씩 넣으면 된답니다.


납작한 모양의 어묵을 반으로 자르고 청양고추도 반으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반으로 자른 어묵을 끓는 물에 한번 데쳐 기름기를 제거해주세요.




궁중팬에 데친 어묵과 청양고추를 넣은 후




멸치육수나 생수 5큰술과 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약불에서 타지 않게 졸여주세요.


매운 것을 좋아한다면 청양고추와 매운 고춧가루를 추가해주시면 된답니다.




고소한 맛을 더해줄 계란지단을 부칠 차례입니다.


계란 4개를 그릇에 넣은 다음 약간의 소금을 뿌리고 숟가락이나 거품기로 흰자와 노른자를 잘 섞어주세요.




그리고 기름 두른 팬에 계란 지단 4장을 부쳐주세요.



 

매운 어묵 김밥 만들기의 모든 재료가 준비되었으니 이제 김밥을 돌돌 말아주면 됩니다.




김 한 장을 펴서 밥을 최대한 얇게 골고루 깔아주세요.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주걱이나 손으로 살살 펴주세요.




밥 위에 계란 지단 한 장을 얹고 어묵과 청양고추 졸인 것을 한 개씩 올려주세요.




지단으로 어묵과 청양고추를 한번 감싸준 뒤




김을 돌돌 말아 김밥을 만들어주세요.




나머지 재료도 같은 방법으로 말아주면 매운 어묵 김밥 만들기 완성이에요.




김밥 김이 좋아 옆구리도 터지지 않고 정말 예쁘게 잘 말아졌어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접시에 담아봤어요.




김밥만 먹으면 목이 메니 따뜻한 만두국 한 그릇과 땡초를 넣은 매운 어묵 김밥을 같이 먹었답니다.


먹어도 먹어도 적당하게 매콤한 맛이 달아난 입맛을 확 살아나게 하네요.


가끔씩 스트레스가 쌓여 매운 음식이 먹고 싶을 때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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