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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복통 요리이야기

오징어초무침 황금레시피 쫄깃하고 새콤달콤한 오징어요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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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초무침 황금레시피 쫄깃하고 새콤달콤한 오징어요리

요절복통 2016. 8. 3. 14:45


"쫄깃하고 새콤달콤한 오징어요리 오징어초무침 황금레시피"



오늘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식재료 오징어로 여름철에 어울리는 새콤달콤한 밑반찬 오징어초무침을 만들어봤어요.


보통 오징어초무침은 장마철이 끼어있고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에 주로 많이 만들어 먹는데요.


그 이유는 여름이 되면 대장균, 장염비브리오, 살모넬라균 등의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들의 번식이 활발해지기 쉬운데 식초는 높은 산도를 가지고 있어 살균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특유의 새콤한 맛 덕분에 더위로 인해 사라진 입맛까지 살려주는데 효과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오징어는 뇌에 도움을 주는 DHA, EPA 같은 불포화지방산까지 풍부하여 치매예방과 성장기 어린이들의 두뇌발달에 많은 도움을 주며 단백질과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을 듬뿍 함유하고 있어 보양식 못지않게 기력회복에도 아주 좋다고 하니 무더운 여름철에 딱 어울리는 반찬이 오징어초무침이라 할 수 있지요.


그럼 지금부터 탱글탱글한 오징어로 만든 쫄깃하고 새콤달콤한 오징어요리 오징어초무침 황금레시피 시작해보겠습니다.




쫄깃하고 새콤달콤한 오징어요리 오징어초무침 황금레시피 재료


오징어 300g, 무 5㎝ 반토막, 오이 1/2개, 대파 약간, 소금 1/3큰술, 물엿 2큰술,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식초 5큰술, 유기농 설탕 5큰술, 깨소금 약간, 다진 마늘 1큰술



쫄깃하고 새콤달콤한 오징어요리 오징어초무침 황금레시피에 들어가는 재료는 오징어, 오이, 무, 대파, 고추장, 식초, 유기농 설탕, 다진 마늘, 깨소금, 고춧가루, 소금이 필요하답니다.




우선 오징어초무침에 들어갈 무를 깨끗하게 손질하여 약간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그리고 소금 1/3큰술과




물엿 2큰술로 1시간 정도 절여주세요.




무를 절이는 동안 오징어는 깨끗하게 손질해서 무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 끓는 물로 충분히 익히고 찬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꼭 짜서 냉장실에 넣어 차게 보관해주세요.


요즘 같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오징어를 충분히 익혀주시는게 좋아요.




무를 40분 정도 절였으면 오이를 길이 방향으로 반으로 자른 다음 무와 비슷한 크기로 사선으로 썰어서 무와 함께 20분 정도 함께 절여줍니다.


오이보다 단단한 무를 오이와 같은 시간에 절이면 오이가 쉽게 물러지니 오이는 나중에 절여주세요.




그리고 대파도 사선으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참고로 대파 이외에 미나리나 풋마늘 같은 푸른 채소를 준비해서 무, 오이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 오징어초무침에 넣어 드셔도 좋아요.




모든 재료 손질이 끝났으면 새콤달콤한 양념장을 준비해줄 차례입니다.


먼저 넓은 볼에 고추장 2큰술,




유기농 설탕 5큰술,




식초 5큰술 (2배 식초라면 2.5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깨소금 1/2큰술,




고춧가루 2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남은 양념에 소면을 비벼 먹을 생각에 조금 넉넉하게 준비했어요.




이제 새콤달콤한 양념장에 사선으로 썬 파와




데쳐서 물기를 꼭 짠 오징어, 절인 무와 오이를 넣고 살살 버무려주면 쫄깃하고 새콤달콤한 오징어요리 오징어초무침 완성이에요.




탱글탱글한 오징어와 간단한 채소만 손질하여 만든 오징어초무침을 그릇에 담아 식탁에 올리니 절로 군침이 도는군요.


양념을 넉넉하게 만들어서 남은 양념장에 소면을 살짝 삶아 비벼 먹으면 맛있는 비빔국수도 함께 완성된답니다.


입맛 없는 여름철에 단백질 많은 오징어를 유기산 풍부한 초고추장 양념에 버무린 오징어초무침으로 입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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