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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복통 요리이야기
"입맛 살려주는 새콤한 여름 반찬 미역오이초무침 만들기" 여름이 시작되면 습하고 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이 지쳐 자칫 입맛을 잃어버리기가 쉬운데요. 그래서 오늘은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면서 입맛도 살려주는 새콤한 반찬 미역오이초무침을 준비해봤어요. 미역오이초무침은 칼슘을 듬뿍 함유하고 있는 미역과 수분이 많고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용에 좋은 오이를 조물조물 무쳐 만드는 대표적인 여름 반찬으로 새콤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지요. 게다가 두 식재료 모두 식이섬유 함유량이 많아 변비에 도움을 주고 칼륨이 풍부해 몸속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칼로리가 아주 낮기 때문에 여름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추천할 만한 반찬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덥고 짜증 나는 여름에 어울리는 입맛 살려주는 새..
"건강을 지켜주는 느타리버섯 요리 느타리버섯볶음 만드는 법" 오늘은 느타리버섯을 여러 가지 채소와 볶아 만든 쫄깃하고 고소한 느타리버섯볶음을 만들어봤어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버섯은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혈관질환 예방,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어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식재료이지요. 물론 버섯의 종류에 따라 맛과 영양성분 그리고 효능이 조금씩 다르지만 어떤 버섯이든 상관없이 꾸준히 섭취하면 몸에 좋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일거에요. 특히 느타리버섯은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이 비싸지 않기 때문에 더욱 자주 우리의 식탁에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친 현대인의 건강을 지켜주는 느타리버섯 요리 ..
"여름철 시원하고 아삭한 밑반찬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 법" 올해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장마가 시작되면 시원시원하게 비가 내려서 좋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습하기도 하고 자칫 잘못하면 수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마냥 즐거워할만한 일은 아니지요. 모쪼록 올해는 장마로 인한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촉촉하게 비오는 소리를 들으며 여름에 그냥 먹어도 시원한 오이를 이용한 오이소박이를 담그는 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오이소박이는 오이에다가 적당하게 열십자(十) 모양으로 칼집을 낸 다음 소를 넣어 익히는 김치의 한 종류로 차가운 성질의 오이의 식감 덕분에 더운 여름철에 먹으면 딱 안성맞춤인 밑반찬이죠. 하지만 다른 김치와 다르게 빨리 시어지기 때문에 너무 많이 담그기보다는 필요할 때마다 적..
"여름 영양보충 밑반찬 돼지고기 애호박 볶음 만들기" 날씨가 덥기도 덥지만 장마가 시작되면서 이제 한여름이란 계절이 실감 나는 하루입니다. 오늘은 더운 여름에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돼지고기 애호박 볶음을 만들어봤어요. 돼지고기 애호박 볶음은 비타민과 식이 섬유가 듬뿍 함유된 애호박을 잘게 썬 다음 영양가가 풍부한 돼지고기와 함께 볶아 만든 반찬으로 더위에 지친 여름에 피로회복과 영양보충으로 아주 좋답니다. 애호박은 사시사철 나오기 때문에 아주 쉽게 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 또한 저렴해서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식재료라는 거 다들 잘 아실 거에요. 게다가 돼지고기도 가격이 싸면서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앞다리살을 사용하면 애호박의 촉촉한 식감과 잘 어울려 환상의 궁..
"바다향이 가득한 별미 콩나물 미더덕찜 만드는 법" 주말을 맞이하여 냉장고에 있는 콩나물과 미더덕으로 간단하게 콩나물 미더덕찜을 만들어봤어요. 보통 된장찌개나 해물탕에 들어가는 부재료로 많이 쓰이는 미더덕은 노화 방지 및 혈관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당연히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역시 해산물은 그 크기와 상관없이 비슷비슷한 효능과 영양분을 가지고 있어 해물만 꾸준히 섭취해도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수 있을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찜 요리는 그 푸짐함과 맛에 비해 만드는 방법이 크게 어렵지 않은데 특히 오늘 소개해드릴 콩나물 미더덕찜은 냉장고에 있는 일반 콩나물을 사용하고 미나리를 생략해 만들었기 때문에 아주 간편하게 시중에 파는 찜과 비슷한 맛을 재현해 낼 수 있답니다...
"막걸리 안주 호감전 레시피 호박감자전 만들기" 오늘은 가격도 저렴하고 여러 요리에 두루두루 쓰이는 호박과 감자로 고소한 호박감자전을 만들어봤어요. 줄여서 호감전이라 불리는 호박감자전은 일반적으로 즐겨먹는 호박과 감자를 채 썰고 건새우 그리고 고추와 함께 섞은 다음 반죽을 입혀 부쳐먹는 음식으로 아삭하고 고소한 막걸리 안주 겸 별미랍니다. 보통 몸에 붓기를 빼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호박은 철분과 엽산이 풍부해 임산부에게 아주 좋은 식재료이지요. 게다가 소화 흡수가 잘 되면서 위장을 보호하는 효능이 뛰어나고 씨에 들어있는 레시틴 성분이 두뇌발달이나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몸속의 나트륨 성분을 배출시켜주는 칼륨 또한 풍부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감자도 호박과 마찬가지로 칼륨이 풍부..
"쫄깃하고 짭조름한 문어요리 문어 간장조림 만들기" 하루 일과를 끝내고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문어를 싸게 팔길래 냉큼 한 팩 사들고 집에 왔어요. 타우린이 풍부해서 피로회복에 좋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혈관질환과 성인병을 예방해주는 문어는 칼로리가 적으면서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아주 인기 있는 식재료랍니다. 문어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요리는 문어숙회나 문어초무침 등등 그 종류가 많이 있지만 오늘은 한번 만들어 놓으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 문어 간장조림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문어 간장조림은 문어를 살짝 데친 다음 먹기 좋게 썰어서 간장에 졸여 만드는 밑반찬으로 담백하고 짭조름한 맛이 아주 일품이지요. 특히 입맛 없을 때 따뜻한 밥 위에 올려 계란 프라이와 함께 비벼먹어도..
"국민 밑반찬 참치김치볶음 & 참치김치볶음 덮밥 만들기" 오늘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김치와 참치를 이용해 참치김치볶음을 만들어봤어요. 참치김치볶음은 이름 그대로 우리가 즐겨먹는 김치볶음에 참치를 추가하여 볶아 만든 음식으로 참치의 맛과 향이 김치와 잘 어우러져 특별한 반찬이 없어도 밥 한 그릇을 쉽게 비워낼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밑반찬이랍니다. 아직 참치캔이 나오지 않았던 시절 그냥 식용유에 김치만 넣어 달달 볶아도 훌륭한 밥반찬으로 도시락 반찬으로 아주 인기 있었던 김치볶음이 이제는 식재료의 발달로 햄이나 소세지 또는 참치까지 넣어 더욱 맛있고 여러 가지 맛이 나는 반찬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지요. 그러고 보니 이제는 편의점에도 참치김치볶음을 넣어 만든 삼각김밥이 나와 있어 야식으로 아주 맛있게 먹었..